Paris

2019년 11월 07일 Paris

어제 공항에서 출발전에 큰소리쳤다. 인스타그램에. . . 어쩌면 나에게대한 경각심일지도. . .
1976년 Tokyo,
1982년 N.Y., 
1989년 Seoul,
2019년 Paris로 진출하려는 의도를 전하려던것이 어쩌면 뻥!치는 수준으로만 끝나는것이 아닌가? 싶은 걱정이든다. 눈을 뜨니 3~4시경이나 되었을까?나는 그래도 짧은시간이나마 마치 길게 잘잔것같이 개운하다.이젠 10시간이상의 비행은 몸에 무리로 전해진다. 오늘은 이정민씨와 Paris Photo전시를 보고 그녀에게 portfolio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나의 작품이 여기 유럽문화와 어떤조화를 이룰지가 몹시궁금하다. 다소 번거로와도 오늘 시간이되면 서울에서 만들어온 작품들을 파리의 시가지 건물들앞에 대놓고 어떤조화가 이루어질지 보려고한다.